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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우리가 타고난 자신의 경향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교양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.

    2025년 08월 14일 ― 괴테와의 대화, 요한 페터 에커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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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무슨 수를 써서라도, 여행하고 빈둥거리며 세계의 미래와 과거를 성찰하고 책을 읽고 공상에 잠기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사고의 낚싯줄을 강 속에 깊이 담글 수 있기에 여러분 스스로 충분한 돈을 소유하게 되기 바랍니다.

    2025년 08월 14일 ― 버지니아 울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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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내 생각으론, 악마가 존재하지 않아서 인간이 악마를 창조해 냈다면, 인간은 그것을 자신의 형상과 모습에 따라 창조했을 거야.

    2025년 08월 14일 ―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, 표도르 도스토옙스키

    • 坏人不知好人有多好,好人不知坏人有多坏
      못된 사람은 착한 사람이 얼마나 착한지 모르고,
      착한 사람은 못된 사람이 얼마나 못된지 모른다.

      2025년 08월 14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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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08월 06일 ― 소녀시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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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08월 04일 ― Ralph Waldo Emers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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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년에 고단샤 만화상 소감을 말할 때
    "인생의 후회와 상실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,
   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깨닫게 해주는 친구처럼, 편하게 다가가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"라고 했습니다.
   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.
    정진하겠습니다.
   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.

    이번 권은 사랑하는 조부모님께 바치고자 합니다.

    2025년 08월 04일 ― 타카마츠 미사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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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예술가에게 필요한건 불후의 명작 따위가 아니라 실패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용기입니다 부디 용기를 내시길 우리의 다음은 그 용기 너머에 있습니다

    2025년 08월 04일 ― @imnunuki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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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비관주의자들은 별의 비밀을 발견해낸 적도 없고, 지도에 없는 땅을 향해 항해한 적도 없으며, 영혼을 위한 새로운 천국을 열어준 적도 없다.

    2025년 08월 04일 ― 헬렌 켈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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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08월 04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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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08월 04일 ― 킬리언 머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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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쓰면 발표한다. 못 쓴 글이어도 그걸 발표해서 느끼는 수치심까지가 글쓰기에 다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그걸 느껴야 또 성장하기에 발표한다.

    2025년 07월 29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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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당신이 하고 싶은 그것에 완벽한 타이밍이란 절대 없어요
    우린 영원히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

    2025년 07월 29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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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몇 년 간 집중적으로 낯선 여성분들과 대화하면서 깨달은 건 두 가지다. 먼저 아주 예쁜 여성과 내가 전혀 다른 존재는 아니구나, 라는 (나만 모르고 누구나 알던) 상식. 엄청 잘 나가고 도도하고 예의 없는 예쁜 여성은 미디어가 타자화해 만들어낸 스테레오 타입이다. 적어도 난 못 만났다. 모두 나처럼 낯선 이를 겁내고 콤플렉스가 있으며,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땐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.

    2025년 07월 21일 ― 이정섭 <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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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07월 21일 ― 테일러 스위프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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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07월 20일 ― 아르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