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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국 재즈계의 대모 박성연 선생이 그 공연에서 남긴 무대 멘트가 압권이다. 평생 잊지 못할 명언으로 기억해 두고 있다.
    “외롭고 괴로울 때면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요. 그래, 나는 블루스를 더 잘 부를 수 있게 될 거야.”

    2025년 05월 21일 ― 봉달호 <매일 갑니다, 편의점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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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울었다. 집을 나오고 처음으로 펑펑 울었다. 부모님에게 맞을 때에도 운 적이 없던 남자애는 그때 알았다. 사실은 쭉 울고 싶었다는 것을. 하지만 울어도 달래 줄 사람이 없으니까, 그럼 계속 울게 될 것 같아서 울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.

    2025년 05월 21일 ― 범유진<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>